2009년 11월 16일
세계의 대부분의 지역에 '대홍수'에 의한 문명의 멸망과 그 이전의 찬란한 세계에 대한 전설이 있다. 그 자체로도 놀라온 것이지만, 이 전설들의 공통점은 홍수 외에도 한가지가 더 있다.
그렇다. '달'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이다...
천문학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던 마야인들, 이른바 홍수 이전 시대부터 시작되는 그들의 연대기에는 달에 대한 언급이 한마디도 없다. 오히려 밤하늘에 빛나는 존재로 상정된 것은 조그마한 금성이었다. 남아프리카 부시맨족의 신화도 홍수 이전에는 밤하늘에 달이 보이지 않았다고 언급하고 있다.
그리스 펠로폰네스에 있었다는 전설상의 국가 '아르카디아'의 구전에 따르면 홍수 이전에는 걱정과 슬픔을 모르는 천국같은 세상이 있었으며 달은 홍수 후에나 나타났다고 한다. 유명한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의 감독관이었던 아볼로니우스는 기원전 3세기에 "과거에는 지구의 하늘에서 달을 볼 수 없었다' 고 기록하고 있다.
------------------- 그런데 이런 기록도 있다.
고대 그리이스의 천문학자 하파프코스는, 앗시리아의 연대기는 27만년 전으로 소급된다고 하였다. 그리스의 역사가 디오게네스는 이집트의 천문학 기록은 B.C 49219년에 시작되었다고 주장하였으며, 그곳에 373회의일과 832회의 월식이 기록되어 있다고 하였다. 비잔틴의 역사가 싱켈루스는 이집트의 여러 파라오의 연대기는 36525년 동안 모든 일이 기록되어 있다고 하였다.
사실 이런 주장들의 근거가 어디있는지는 못찾았다. 다만 아무리 딴지일보라지만 근거없이 쓰면 곤란하다구!
# by 열쇠수색자 | 2009/11/16 21:49 | 사기라고 생각하는 것 | 트랙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