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과 클로버 필드

 이달에 본 좀비영화 중에 최고작이다.

파블로만 외쳐대는 여주인공 때문에 짜증나기는 하지만 뭐 저런 상황에서 히스테리를 일으키는 여자가 있는 것도 있을만한 일이니 패스.

아무튼 아직 못 보신 좀비영화의 팬이라면 한번 보기를 권한다. 앞부분이 살짝 지루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런 분들은 시작하자마자 좀비가 튀어나오길 원하는 분이라고 생각한다. 하하.




클로버필드는 왜 같이 붙여놨냐 하면 어디서 듣기는 들었는데 정확한 기억이 안나서 본 게 클로버 필드였기 때문이다. 좀비영화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블레어 위치처럼 들고 찍는 촬영으로 공포감을 자극한다는 그런 얘기였던 거 같다. 그렇지만 하나도 안 무서웠다. 블레어 위치도 안 무서웠지만 말이다. 뭐 좀비영화가 아니라는걸 깨닫고 나서 급전직하 대충대충 보다가 에라 이게 무슨 영화야! 라고 소리치고 말았기 때문에 별다른 평은 없다. 단지 내게는 재미없었다라고 짧게 평.

그러고보니 밑에 있는 다이어리 오브 데드도 비슷한 촬영방식이네. 항간에 인기있는 촬영방식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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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열쇠수색자 | 2008/07/14 21:47 | 보고즐긴것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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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解明 at 2008/07/18 00:59
<REC>나 <클로버필드>와 같은 영화 쓰인 촬영 기법을 전문 용어로 핸드헬드(handheld)라고 하죠. 보통 영화 속 장면에 현장감을 불어넣기 위해서 많이 쓰이죠. 그런데 <아는 여자>나 <러브레터>와 같은 영화에서도 의외로 핸드헬드 촬영 기법이 쓰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Commented by 열쇠수색자 at 2008/07/18 19:21
解明 /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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